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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경아카데미

지앤디 손재환 대표, ‘안경사의 미래를 위한 기술’ 강연

관리자 2025-05-15 조회수 7




㈜지앤디 손재환 대표가 지난 4월 29일 개최된 충남안경사회 법정보수교육에서 ‘안경사의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아이데코와 무극안경, 꼼꼼안경, 쓰리팩토리 등 100여 개의 가맹점을 관리하는 손재환 대표는 안경사의 기술, 안경 피팅의 정석, 일의 무기 등을 출간했으며, 한국 안경아카데미 대표 강사로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손재환 대표는 “예전의 소비자들이 인근 안경원 중 괜찮은 곳을 방문했다면 현재는 블로그와 유튜브, 네이버 평점, 인스타 후기 등을 검색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방문한다”며 “소비자가 똑똑해지고 더 빠르게 비교하는 등 시대가 변화고 있다”고 강조했다. 

AI가 검안도 대신하고, 온라인 가격 비교와 대형 플랫폼이 물류와 광고를 장악하는 AI와 자동화, 플랫폼 시대에 단순 판매 중심의 매장은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고객은 ‘맞춤(Customizing)’을 기본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구인난과 고정비 상승 등으로 사람을 줄이고 시스템으로 대응해야 함을 역설했다. 

손 대표는 “소비자들은 ‘안경을 사러 간다’라는 말 대신 ‘안경을 맞추러 간다’는 표현을 주로 사용한다”며 안경사의 고유영역인 피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1990년대 중반 대형화와 가격파괴의 바람이 불고, 2000년대 검안의 전문화와 안경테 고급화 등의 시대적 변화를 겪었지만 현재의 흐름은 고객 맞춤인 피팅이 다시 중요해지고 있다. 아무리 좋은 렌즈와 좋은 테를 구매하더라도 안경사의 시간과 노력이 더해지는 피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모두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손 대표는 또 다양한 임상 사례를 소개하며 얼굴 체형에 맞는 안경 피팅 기술을 자세히 소개했으며, 예약제 등 지앤디가 추진하고 있는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정보도 공개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출처 : 한국안경신문(http://www.opt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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